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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흉기 난동·살인 예고 반복에 총력 대응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으로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응을 강화합니다.

대구경찰청은 8월 4일 강력 범죄예방 대책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고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다중밀집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 모니터링을 가동해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살인 예고' 또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찾고, 발견 시 즉시 추적 수사를 통해 모방 범죄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한편 8월 3일 온라인상에 대구 PC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시됐는데,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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