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와 취약 청년의 생활 실태를 전수 조사합니다.
대상은 북구에 살고 있는 50세에서 64세 사이 1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 2만여 가구입니다.
북구청은 이들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한 뒤, 고독사 위험군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