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 지역 37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지수가 74.8로 한 달 전보다 4.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조업은 74.6으로 한 달 전보다 5.2포인트, 비제조업은 75.0으로 3.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3.4로 한 달 전보다 5.0 포인트 내렸고, 경북은 76.5로 3.4포인트 내렸습니다.
경기 전망지수는 최근 2달 연속 하락했는데,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불안 요인인 가중되면서 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