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오전 9시 반쯤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20대 남성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1명은 실신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신한 1명이 신고를 했고, 의식이 있다"며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