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장애인 단체의 집회와 행진으로 대구 중앙로와 동대구로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결의대회를 엽니다.
결의대회가 끝나면 공평네거리와 중앙네거리를 거쳐 반월당네거리까지 1.4km 구간 행진합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범어네거리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0.6km 구간 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와 행진로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