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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행정타운 터만 매각하는 수정안, 상임위 통과


대구시가 신청사를 짓기 위해 성서와 칠곡 행정타운 터를 매각하려 했는데 4월 26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성서 행정타운 터만 매각하는 수정안이 통과됐습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류종우 의원이 제출한 성서 행정타운 터 매각을 추진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심사에 앞서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25일 성서와 칠곡 행정타운 터를 현장 방문했는데, 북구에서 칠곡 행정타운 터 매각에 반대하는 여론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구 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칠곡 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추진하는 대구시 행정은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라며 매각에 반대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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