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안강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경주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돌려줍니다.
환급 기준 구매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입니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 부스에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면 구매 명세와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행사 기간 1일부터 7일, 8일부터 12일 기간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입니다.
윤창호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 환급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