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어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하고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대구에서 중학교 방과후 강사로 일한 이 남성은 온라인 채팅으로 12살에서 15살의 여학생 4명에게 접근한 뒤 현금 등을 주고 20차례에 걸쳐 성매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을 상대로는 성착취물 11건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