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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매원마을' 전국 첫 마을 단위 국가 등록문화재

사진 제공 문화재청
사진 제공 문화재청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에서 마을 단위 최초로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2022년 경상북도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한 칠곡군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습니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 석담 이윤우가 아들, 이도장을 데리고 함께 이주한 뒤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 대표 동족 마을 가운데 한 곳입니다.

칠곡 매원마을은 마을 배치를 비롯해 주택 규모, 진입 동선, 시기별 주거 형태 등 독특한 구성을 보입니다.

오늘날에도 동제를 통한 마을의 전통을 계승해 오는 등 지난 400여 년 동안 보존돼 온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가옥과 재실, 서당 등을 비롯해 마을 옛길, 문중 소유의 문전옥답, 옛터 등 역사성과 시대성을 갖춘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등록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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