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매출액 억대 소상공업체 7만 4천 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 영세한 실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억대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액 1억 원이 넘는 억대 소상공업체를 7만 4천 개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소상공인 앱' 구축, 소상공인의 행복한 출생을 지원하는 '아이보듬' 사업 추진, 산재보험 고용보험 확대 지원 등 8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