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북의 벌 쏘임 피해가 2022년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벌 쏘임 인명 피해는 안동 83명을 비롯해 경주 71명, 김천 67명 등 885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 1천 명과 비교해 11.5% 줄었습니다.
벌에 쏘인 장소는 산과 논, 밭이 3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264명, 도로 91명 등입니다.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3년 1만 5,546건으로 2022년보다 38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