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3월 25일 발대식을 하고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준비된 미래 지금, 경북이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송언석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이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김정재 포항 북구 국회의원이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습니다.
이밖에 클린 선거, 유세 지원, 직능, 여성, 청년, 홍보 등 6개 본부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경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발목 잡기를 넘어서 발목 꺾기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거대 야당의 횡포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총선 승리의 첫걸음은 우리 경북에서 시작할 것이고, 단결된 힘으로 경북을 넘어 수도권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북 13개 선거구 가운데 4곳에만 새 인물을 공천하고, 9곳에는 현역 의원을 국회의원 후보자로 공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