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새벽 2시쯤 대구 북구 복현동의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7살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었고, 6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주방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