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관련해 온배수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4계절에 걸쳐 확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색연합이 정의당 이은주, 류호정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울진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 의견에는 여름과 가을에만 조사가 실시돼 봄과 겨울도 포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냉각수 유입과 유출의 온도 차를 계획한 9.37도보다 줄이는 방안과 온배수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를 완공 후 5년 이상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