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검찰, 이재명 '품위유지 위반'으로 변협에 징계 요청


검찰이 대한 변호사협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2023년 12월 14일 변협에 법이 규정한 변호사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 대표에 대한 징계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이 대표가 변호사 자격을 가진 채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 성남FC 후원금 사건, 백현동 특혜 의혹과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다만 변협 징계위는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이 대표의 재판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징계 심의를 중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징계는 사유에 따라 견책부터 과태료 부과, 정직, 제명, 영구 제명 등이 가능합니다.

박재형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