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와 함께 5월 말까지 가짜 석유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을 합니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석유 제품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짜 석유 제조, 유통이 우려되는 만큼 불법 행위를 막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점검반은 대구 관내 주유소를 불시에 찾아 석유제품과 품질, 정량 여부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품질기준에 적합한 지 알아보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