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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T세포조절 통한 장 질환 치료법 제시

좌측부터 이인규 교수, 김은수 교수, 이호열 박사, 전재한 교수 (사진 제공 경북대병원)
좌측부터 이인규 교수, 김은수 교수, 이호열 박사, 전재한 교수 (사진 제공 경북대병원)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팀이 장내 면역을 주관하는 림프구인 T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을 통한 염증성 장 질환 치료법을 제시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과 이인규 교수 등 4명은 활성효소인 키나아제4를 줄이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회복되고 염증성 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염증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 등은 기존의 면역억제제와는 달리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대사 조절을 통한 염증성 장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이번 연구의 의의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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