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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 최고 35도, 불볕더위 속 자외선 '매우높음'

7월의 마지막 금요일도 무덥습니다.

열대야에 폭염까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상주와 칠곡을 비롯해 경북남부지역에는 일주일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에도 더웠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29일)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며 뜨겁겠습니다.

한편 경북서부내륙에는 오늘(29일)과 내일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잠시 낮아질 수 있지만요.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도 높아져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29일) 대구와 경북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금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24도, 안동 23도, 칠곡 25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오늘(29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폭염 속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대구의 낮 기온 34도, 안동 34도, 칠곡 35도 예상되고요.

자외선 지수도 '높음~매우 높음'단계로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9일) 우리지역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4도, 칠곡 2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칠곡 35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4도, 상주 2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4도, 상주도 3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3도, 예천 2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예천 모두 34도로 오늘도 무덥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4도, 낮 기온 3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에 따라, 주말동안 날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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