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공약한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화는 2023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무료화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 관련 예산을 추가 경정 예산에 반영한 뒤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과 조례 개정 등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에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는 되어야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 시장은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타는 교통카드를 나눠주기로 공약했는데, 대상자는 약 25만 명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