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발생해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 판매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가 10월 14일까지 실시됩니다.
조사 대상은 백화점과 아웃렛, 대형할인점 등 대구지역 43개 대형 판매시설이며, 건축, 전기 , 가스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소방 관련 점검을 합니다.
지하 화물 하역장 주변에 가연물을 쌓거나 피난 통로 장애물 여부,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와 근무자 소방훈련,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사진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