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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발로 뛰는데 달려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인천, 부산, 대전, 구미 등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가운데, 경상북도 의회가 구미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와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는데요.

김창혁 경상북도 의원 "지역 기업, 지역 인재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경북 전체 수출액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에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합니다."라며 구미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만 120개를 넘어 특화단지 지정 기반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네, 결국 유치 경쟁의 성공과 실패는 누가 더 열심히 발로 뛰느냐에 달려있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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