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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구·경북 만 4~5천 명 발생

◀앵커▶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전날과 비슷한 만 4-5천 명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만 5세에서 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 기초 접종 사전 예약 참여는 저조합니다.

정부는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신속 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만 4,217명, 경북 만 5,173명 발생했습니다.

대구는 사망자가 19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 826명, 경북은 사망자 21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 641명입니다.

대구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81.2%,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2%입니다. 

경북의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9.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8%입니다.

이틀 전 시작된 만 5세에서 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 기초 접종 사전예약 참여는 저조합니다.

대구의 경우 대상자 15만 6천 여명 가운데 894명으로 0.57%, 경북은 15만 여 명 가운데 1,149명으로 0.8%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면역 질환자나 당뇨, 소아비만, 만성 폐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어린이는 백신을 꼭 맞아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제미자 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자녀분들의 예방 접종에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분들의 접종과 생활 속에서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정부는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신속 항원 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데, 시행시기는 4월 초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김경완)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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