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지원합니다.
지원하는 단말기는 지문 인식형 600대, 일반 단말기 1,185대로 일반 단말기의 경우 민자도로에서도 쓸 수 있도록 체계가 갖춰지는 6월 이후에 나눠줍니다.
그동안 장애인이 고속도로나 유료 도로를 이용할 때 장애인 통합복지 카드를 보여주고 통행료를 할인받았지만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면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과 차량 등록증, 장애인 통합복지 카드를 갖고 고속도로 영업소를 찾거나 서류를 메일로 보낸 뒤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