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낚시하러 간 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저수지 일대를 수색한 끝에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낚시 그물을 던지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