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허미미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뒤이어 경북 출신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허미미 선수와 함께 재일 동포로 경북체육회 소속인 김지수 선수는 7월 30일 오후 5시에 여자 63kg급 32강 경기를 치르고, 이어 저녁 6시엔 독도스포츠단의 김민섭 선수가 수영 남자 200m 접영에 출전합니다.
31일 새벽 4시에는 조별 예선 1승1패를 기록한 청송여고 졸업생, 백하나 선수가 8강행을 결정짓는 태국과의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 나섭니다.
8월 1일 오후 7시엔 여자 소총 세계랭킹 6위의 경북체고 출신, 이은서가 소총 3자세 본선에, 오는 4일 밤 9시엔 런던 올림픽에서 13위까지 올랐던 경북체고 출신의 송민지 선수가 사이클 개인 도로 종목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