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홈에서 펼쳐지는 8경기에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펼칩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라이온즈의 여름 시즌 대표 이벤트인 '대프리카 바캉스'는 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먼저 29일부터 롯데를 상대로 한 주말 3연전에서는 클래식 시리즈 이벤트로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2002시즌 유니폼을 선수단이 착용하고, 토요일 경기에는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자로 경기장을 찾습니다.
8월 10일부터 KIA를 상대로 한 3연전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 학생의 날 이벤트로 진행되며 20일 열리는 NC전은 유니폼 데이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유니폼 배지와 파우치를 지급하는 유니폼 관련 이벤트를 갖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대프리카 이벤트의 첫날인 금요일 저녁 롯데와의 경기를 오후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