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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추가 지정

경주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대 178만㎡를 역사 문화자원과 연계해 원자력, 미래 자동차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경주는 각종 부담금을 면제받고 관광기금을 지원받습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대구와 부산, 광주를 비롯해 5곳이던 것이 경주와 대전이 추가 지정되면서 7곳으로 늘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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