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오후 1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낚시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과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