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에 걸친 코로나 19에 이어 치명률이 3에서 6% 수준인 '원숭이두창'이라는 새로운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6월 21일 입국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확산 차단과 예방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국민과 의료계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국민들께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십시오" 하며 전국에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허허,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이제 겨우 마스크에서 벗어나려나 하고 있는데, 새로운 감염병이라니, 언제쯤 마음 편히 숨이라도 쉬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