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1년) 경북에서 샤인머스캣 수출을 3천만 달러 넘게 했습니다.
경북은 지난해(2021년) 국내 포도 수출 3,730만 달러 가운데 87.6%인 3,268만 달러를 차지했고 샤인머스캣의 비중이 97.3%인 3,137만 달러입니다.
경상북도의 포도 수출은 2014년까지 100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2018년 천만 달러를 달성한 뒤 지난해(2021년) 3천만 달러를 넘겨 3년 만에 300% 이상 성장했습니다.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과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2020년보다 26.5%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처럼 포도 수출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등 새 시장을 개척하고 주요 수출국 수입상과 신뢰 관계를 유지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