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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시 신천지 상대 천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 열려


코로나 19 대유행과 관련해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상대로 낸 천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대구지법 제11민사부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서 피고인 신천지 대구교회 측 변호인은 소송이 중단되길 바란다며 재판부가 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시민 법 감정에도 맞지 않고 인지대로 세금 3억 천만 원이 투입된 만큼 법적으로 다퉈 볼 기회가 있어야 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 명단과 확진자 명부 대조를 위해 형사 기록을 증거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해 재판부가 받아들였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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