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월 5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2027년까지 연차별 지방시대 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비전 아래, 저출생 극복과 민간 주도 경제 성장, K-U시티 프로젝트 등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에 2조 7천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계획안을 통해 통합 신공항은 물론 두 지역의 첨단산업구조를 연계하고, 지역 맞춤형 창의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창의 메가시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024년 위원회 우선 과제로 '4+3 초광역 발전계획'과 '인구감소 지역 부활을 위한 생활·방문·정주 인구 확대 3종 프로젝트' 이행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