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코로나 19 치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만 3천 500여 명에 사망자는 756명으로 평균 치명률이 1.41%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기준 누적 확진자 7천 607명에 사망자 196명으로 치명률이 2.57%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경북도 어제 기준 확진자 2천 127명에 사망자 65명으로 치명률이 3.1%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고령에다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