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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 진료 받은 10대 청소년, 10년간 대구 56명

사진 제공 대한민국 국회
사진 제공 대한민국 국회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 3월까지 대구에서 도박 중독 진료를 받은 10대 청소년은 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759명 가운데 서울 151명, 경기 139명, 부산 63명, 인천 61명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이 의원은 "전문가들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예방 교육을 1순위로 꼽고 있다며 교육적 공론화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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