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도록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습니다.
구미상의는 "우리나라가 현재 112개 나라를 대상으로 '사증 면제'제도를 운용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입국이 쉽지 않아 기업 비즈니스 편의를 충분히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인 여행 카드의 경우에도 기업 자격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고, 임직원 규모별 최대 신청 인원이 정해져 있는 등 방문 조건이 까다로워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