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과 농협 벼협의회 등 11개 농민단체가 다음 주 서울에서 농업 생산비 보장과 쌀 추가 시장격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농민단체는 비료와 사료, 면세유 등의 가격이 올라 농업 생산비가 크게 증가했지만 쌀값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정부에 농업 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고 쌀값 안정을 위해 추가 시장격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2022년 초부터 3차례에 걸쳐 37만 톤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했지만 쌀값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