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이 한 해 전보다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 2021년 1월과 비교해 3.5% 늘었고, 경북은 10.9%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기계장비 업종의 수출이 늘면서 전체 광공업 생산 증가를 이끌었고, 경북의 경우, 전자부품·컴퓨터·영향 음향통신 업종의 생산이 줄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구 14.8%, 경북 16.5% 증가했습니다.
건설 수주액은 공공부문 발주 감소로 대구의 경우 68.3% 줄었고, 민간부문 발주 증가로 경북은 19.5%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