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최근 2년간 임기를 채운 초·중·고 교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북과 전남은 4년 임기를 채운 초중고 교장이 단 한 명도 없고 특히 경북의 초등학교 교장 42명, 35%는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보 사유로는 본인 희망이 68%로 가장 많았는데, 안민석 의원은 "학교 안정과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책임교육을 위해 교장 전보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