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구·경북 경찰 35명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계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경찰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받은 경우는 전국에 310건으로 6일에 한 명꼴이었고, 이 중 대구청이 18건, 경북청이 17건이었습니다.
징계의 702, 226건이 정직이었고, 강등 43건, 해임 24건, 파면 2건 등이었습니다.
대부분 초범이었지만 재범 이상인 경우도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