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5월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29도, 상주·경주 30도 등 22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16일은 15일보다 기온이 4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화요일 오후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