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국가 5단지인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1단계 공장용지가 6년 만에 분양을 마무리했습니다.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1단계 전체 면적 225만 4천㎡ 가운데 공장용지인 180만 1천㎡를 모두 분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입니다.
입주 업종을 당초 4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분양가도 3.3㎡에 86만 4천 원에서 73만 9천 원으로 내려 분양 활성화를 유도했습니다.
1단계 공장용지 마지막 분양으로 탄소섬유 제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원익Q&C, 월덱스, LG-HY BCM,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