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귀농·귀촌 가구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의성이 귀농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분석됐습니다.
의성은 귀농인이 229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고 상주는 212명으로 세 번째, 영천은 182명으로 네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귀농과 관련한 지자체의 정책 지원이 활발하고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30대 이하와 60대가 귀농·귀촌 증가세를 견인했는데 코로나 사태 장기화, 도시주택 가격 상승,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