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16일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외교 청서를 발표한 데 대해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도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 등을 즉각 철회할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