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새벽 3시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시장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영업 중이던 분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님과 종업원 등 7명이 다쳤고, 이 중 3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운전자가 갓길에 세워둔 차를 후진해 이동하려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