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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안동 야산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사진 제공 산림청
사진 제공 산림청
2월 19일 오후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인력 140여 명,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근 10가구 주민 10여 명이 산불을 피해 한때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불이 꺼진 뒤 집으로 돌아갔고, 임야 1ha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한편 산불이 난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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