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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경북, 경제활동 인구 늘고 고용률 상승


2023년 6월 대구와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고용률은 61.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P 높아졌습니다.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늘고 비경제 활동 인구는 줄어들면서 경제활동 참가율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2.2%P, 취업자 수는 127만 6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종사자가 많이 늘었고 건설업과 제조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실업자는 3만 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천 명 늘었지만, 실업률은 1년 전 같은 달과 같았습니다.

2023년 6월 경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2%P 높아졌습니다.

15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은 66.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8%P 올랐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종사자가 늘었고 건설업, 제조업 등에서는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임금, 비임금 근로자가 모두 늘었지만, 경북의 경우 임금 근로자는 줄었고 자영업,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 근로자는 늘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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