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자에 관해 "홍준표 시장이 말하던 기득권 카르텔의 타파인가"라며 비판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청도 공영사업공사 사장으로 있으면서 부당채용과 부당해고 논란이 있고,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 등급을 받았다"면서, 이런 이력이 공적 보증기관의 기관장으로 적절한 것으로 판단하냐"고 따졌습니다.
정의당은 "직무수행 요건 중 하나인 '청렴성, 도덕성 등 윤리 의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