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도, 포항 7.1, 안동 영하 0.2, 청송 영하 2.8, 봉화 석포 영하 3.5도 등 영덕과 울릉도를 뺀 대구 경북 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첫서리가, 안동에서는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등 16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금요일 오전까지 이른 추위가 계속되다가 금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