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대구 대현로 신암초등학교 교차로에 가변형 속도 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11월까지 석 달 동안 시범 운영합니다.
밤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사이에는 제한 속도가 기존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됩니다.
가변형 속도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는 곳은 대구를 포함해 서울, 부산 등 밤 시간대 사고 발생이 적은 7개 지역 간선도로 10곳입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연장 또는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