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통합해 만든 도서관 통합 허브 시스템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통합 허브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당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7만 2천여 명, 대출 도서 수는 1.4% 증가한 14만 4,500여 권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공공도서관 방문자 수와 대출 도서 수보다 각각 8.1%, 31.8%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도서관 통합 허브 시스템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지역 내 4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자료와 소장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